Work : Webdesign/Freelancer, Part : Main Design 100%, Sub Design 100%, Flash 100%, Cording 100%, Date : 2005

애플전화영어라는 이름에 걸맞게, 사과를 활용 시킬 디자인을 생각하다가, 담장에 사과나무를 심어 놓고 외국인과 활용 시키면 재밌겠다는 생각에,
담장+현수막+사과+나무+이정표등 소품들을 넣어 디자인하다. 1차 시안이 나왔을 때 말이 필요 없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클라이언트에게 칭찬을 들었지만,
2~3일 후에 양해를 구하고 시안을 잡을 수 없었던 이유는 이미지 때문이었다. 한 장당 9 ~10만원 하는 이미지를 구매해서 쓰기에는 클라이언트에게는 부담이 되는 가격이었고,
그 디자인을 사용 했을 때 애플전화영어의 원어민이 유럽쪽이 아닌 필리핀 계열인데, 흑인과 백인 이미지를 쓴다면 방문객들의 혼동이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세워
클라이언트를 설득 시켰다. 그래서 2차 시안로 수정된 최종 디자인.
이 디자인이 오픈 되고 다수의 언론사에 기사가 날 정도로 나름의 유명세(?)를 치른 디자인이다.